동의대학교 평생교육 청소년 상담학과의 D-마을공작소 동아리(지도교수: 서희정)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1학기에는 ‘마을하자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추억,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활동 (문화의 다양성)

전 세계의 전통 액막이 문화를 알아보고, 명태 도어벨과 걱정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전통의 따뜻한 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효자손 체조 활동을 통해서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활동 (소중한 추억)

추억의 사진을 함께 나누고,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을 엽서로 꾸미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완성된 ‘추억의 보관함’은 따뜻한 감정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활동 (온 몸으로 느끼는 힐링)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와 향기테라피, 나만의 롤온 향수 제작을 통해 오감을 깨우고 심신을 돌보는 힐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기와 정성이 담긴 활동은 참여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이번 학기 마을하자 프로젝트는 문화·추억·힐링을 주제로, 서로의 삶에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여정이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활동들이 모여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에게 큰 울림을 만들었기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마을공작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나누며, 평생교육 청소년 상담학과만의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